제주에서 9일을 보내며 그중 7일을 걷습니다. 선택한 동부 코스는 제주올레 전체 437km 중 약 108km이며, 하루는 우도 일주 코스를 포함합니다. 전 일정 셀프가이드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올레'라는 말의 뜻
제주어에서 '올레'는 큰길에서 집 대문으로 이어지는 좁은 골목길을 뜻합니다. 제주올레는 이 지역어를 이름으로 사용해 걷기 경험을 제주의 생활 풍경과 언어에 연결합니다.
간세 조랑말
파란색·주황색 리본과 나무 표지, 파란 간세 조형물이 제주올레 길을 안내합니다. 간세는 제주올레를 대표하는 길찾기 표식 가운데 하나로 방향 전환 지점 등에 나타납니다.
순서대로 이어지는 7일 걷기
코스는 김만덕기념관에서 출발해 동쪽과 남쪽으로 조천, 김녕, 하도, 종달, 성산, 온평을 잇습니다. 첫 네 구간은 약 17km, 19km, 17km, 11km입니다. 큰 짐은 다음 숙소로 먼저 보내고 여행객은 데이팩만 메고 걷습니다.
낮은 오름 두 곳, 산 정상 대신 전망
동부 올레 구간 가운데 하나는 시흥 뒤쪽의 말미오름과 알오름을 지나며, 성산 일대에 도착하기 전에 낮은 오름 두 곳을 짧게 오릅니다.
우도 한 바퀴
걷기 6일차는 성산 일대에서 페리로 우도로 이동해 제주올레 1-1코스 13.2km를 걷습니다. 현무암 해안과 마을길, 섬 풍경을 경험한 뒤 제주 본섬 일정으로 돌아옵니다.
길은 계속 이어집니다
제주올레는 현재 27개 코스, 총 437km로 이어집니다. 이 프로그램은 동부의 선택 구간만 걷고 온평에서 마무리하지만, 더 넓은 올레길은 섬을 따라 계속됩니다. 여행객은 일반적인 정상 도착 대신 일주일 동안 모은 제주올레 패스포트 스탬프를 남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