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서울 도심은 저녁의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해가 일찍 지고 공기가 차가워지면서 늦은 오후에 시작한 일정이 불빛이 켜진 도심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이 계절에는 도시의 불빛도 서울의 저녁 풍경을 이루는 한 부분이 됩니다.
축제 기간 청계천에는 빛 조형물과 등불 전시, 미디어 아트가 하천을 따라 이어집니다. 물에 비친 불빛이 또 다른 풍경을 만들고, 산책로와 다리 위에서는 전시를 서로 다른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해마다 달라지므로 특정 작품에 의존하지 않고 여행 당일 관람 가능한 전시 구간에 맞춰 동선을 구성합니다.